저는 원래 빵순이라 빵은 좋아하지만
과자 같은 군것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.
딸이 오트밀 치즈 맛이 있다며 다이소에서 사가지고 왔는데 은근 괜찮더라구요~
그래서 한번 포스팅해볼까~~합니다! 😃
리치 오트밀 치즈 미니 바이트~~~
구입처 : 다이소 3,000원
리치 오트밀 치즈 미니 바이트는
1봉지에 총 220g / 1,077kcal 구요.
귀리 분말 24.3%, 치즈 분말 2.5% 함유되어 있습니다.
원산지는 베트남이네요.
애초에 포스팅 할 생각이 없었기에 포장지를 막 뜯어 버렸었는데...
뒤늦게 사진도 찍게 되었어요.ㅋㅋㅋㅋ
리치 오트밀 치즈 미니 바이트
개봉을 해보면 이렇게 하나씩 낱개 포장된 오트밀 과자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데요.
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약 80개는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.
오리지널 낱개 포장이 레드 컬러였다면,
이건 치즈 맛답게 오렌지 컬러로 되어 있네요!
사이즈도 미니 미니 해서 너무 앙증맞은 것 같아요.
ㅋㅋㅋㅋㅋ
하나 뜯어보니 오리지널 보다 확실히 더 노란색을 띠고 있구요~
치즈 향과 달달한 향이 확 풍기더라구요.
직접 먹어보니 풍기는 향만큼 진~한 치즈 맛과 함께 달달한 맛이 났어요.
단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제 입에는 잘 맞는 것 같아요.
한 개가 엄지 손톱만한 사이즈라 먹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인데요~
그 부담 없는 사이즈에 속아 한 개, 두 개, 먹다 보면..... 어느새 뜯겨진 포장지가 수북하게 쌓인답니다!
ㅋㅋㅋㅋㅋㅋ
저는 얼마 전 디저트39에서 받아 온 리유저블 강아지 텀블러를 활용하여
치즈 오트밀을 예쁘게 담아 딸 책상에 올려주었어요.
숙제하면서 하나씩 꺼내 먹기도 참 좋더라구요!
딸은 책상 위에 놓아 주었다면,
저는 식탁 위에 올려놓고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까서 먹고 있어요!
리치 오트밀 치즈 미니 바이트는
미니 미니 한 사이즈라 부담 없이 먹기에 딱 좋구요,
개인적으론 맥주 안주로도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.
그런데 치즈 향과 맛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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